
셋째 날이었던 지난 월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은 좀 한가롭더니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는데 — 특별한 일도 없었음 — 어제 후생관에서 점심을 먹고 새롭게 알게 된 게 있었고 넷째 날 근무일인 오늘은 바쁘면서도 특별히 기록할 일들이 생겨 이렇게 티스토리를 키게 되었다. 우선적으로 나를 위한 기록이지만 미래의 후생관 근로장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더더욱 좋겠다.
1. 줄 나누기
사람이 많아지면 빨간선 스티커에 맞춰 사람들 줄을 세우되 현재 주문량이 15개 이상이 되면 바코드 찍은 줄(안쪽)과 아직 찍지 않은 줄(바깥쪽)을 나눈다. — 보통 5~6개씩 주문이 들어가는데 세 줄 정렬하면 테이블 자리가 안 남기에 — 주문량이 10개 빠지면 바코드 찍지 않은 줄 순서대로 바코드 찍게 하여 교환권을 5개씩 가로로 줄 세우고 그 이상은 교환권 출력 순대로 아래에서부터 여러 겹으로 쌓아 둔다. 한 번 사람들이 우르르 모여 교환권을 출력하고 나면 그 이후에 온 사람들은 다시 바코드 찍지 않은 줄에 세워 둔다.
2. 바코드 출력 화면&리더기 작동 문제 해결
화면이 꺼졌거나 리더기가 작동을 안 할 경우 화면을 두 번 터치한 다음 설정에 들어가 특정 메뉴에서 출력 선택지를 동일한 선택지로 눌러 주면 되는데 이게 상, 하로 있어서 두 번 해 주면 된다. 그리고 다른 메뉴 클릭하면 원래 화면으로 복귀한다. 너무 순식간에 지나간 일이라 금요일에 따로 다시 체크해 볼 예정.
3. 키오스크/잇츠미 환불 해결 방법
키오스크로 결제한 경우 키오스크에 가서 당시 결제한 카드로 환불 진행하도록 말씀 드리고 잇츠미는 내가 교환권을 따로 모아서 영양사님께 드리면 된다. 키오스크 건은 고객이 직접 해결할 수 있으므로 영수증을 따로 보관하지 않아도 되고 잇츠미는 모아서 드려야 하므로 영양사님 헷갈리시지 않게 잇츠미 환불 건만 환불-잇츠미로 모아두고 혹시 모르니 키오스크 건도 환불-키오스크라 써 둔다. — 월요일엔 다 환불이라고만 적음.
오늘은 11시부터 꾸준히 주문이 들어왔고 오후 12시부터는 월요일과 다를 바 없이 주문량이 폭발적이었는데 월요일과 마찬가지로 1시 중반대부턴 환불 건 양도 꽤 있었다. — 그만큼 사람이 많고 라면김밥 줄은 계속 밀리고 시간은 금방 흘러감… — 여담으로 오늘에 이르러서야 느낀 건데 일할 때도 틈틈이 물 마셔 줘야 할 것 같다. 후반부 갈수록 소리칠 일이 늘어남…😇 사람 많고 주문량 많을 땐 다들 미리 번호 외워 두시고 쟁반도 미리 들고 바로바로 와 주셨으면 하는 마음…🥲
다음엔 또 무슨 기록으로 돌아오게 될지. 커밍쑨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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